[NBS 하이라이트] 스마트팜으로 귀농 꿈 일구는 성다애씨

정성환 기자 2024. 5. 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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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성다애씨(35)를 만나본다.

마케팅 회사를 다니던 성씨는 회사 생활에 지쳐 귀농을 선택했다.

지금 성씨는 센터에서 만난 농부 3명과 함께 '토이스토리'라는 팀을 만들어 1652㎡(500평)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오이를 직접 재배하기도 한다.

스마트팜 임차가 끝나도 팀원과 함께 손발을 맞춰 농사짓고 싶다는 성씨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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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23일 오후 3시

전북 김제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성다애씨(35)를 만나본다. 마케팅 회사를 다니던 성씨는 회사 생활에 지쳐 귀농을 선택했다. 농사를 잘 모르던 그는 현재 김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은 2년간 스마트팜을 대여해주고 농사를 가르쳐준다. 지금 성씨는 센터에서 만난 농부 3명과 함께 ‘토이스토리’라는 팀을 만들어 1652㎡(500평)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오이를 직접 재배하기도 한다.

성씨는 팀에서 마케팅과 대외 홍보를 맡고 있다. 특기를 살려 열심히 일한 결과 토이스토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김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같은 지역축제에도 참여해 홍보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임차가 끝나도 팀원과 함께 손발을 맞춰 농사짓고 싶다는 성씨의 귀농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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