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고객과 함께 걸으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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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최근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북부산농협 건강 걷기대회'를 열었다.
북부산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지속적인 걷기활동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북구에는 모두 27만1500여명이 거주하는데, 이 가운데 15만명 이상이 북부산농협 준조합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북구 주민 절반 이상이 북부산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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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명 참석…쓰레기 수거도
부산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최근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북부산농협 건강 걷기대회’를 열었다.
북부산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지속적인 걷기활동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더 높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500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생태공원 산책로 5㎞가량을 걸으며 서로 대화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북부산농협은 참가자들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나눠준 캐리커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는 정기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외화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주기로 했다.
북구에는 모두 27만1500여명이 거주하는데, 이 가운데 15만명 이상이 북부산농협 준조합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북구 주민 절반 이상이 북부산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인 셈이다.
행사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강서을),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강서갑),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이승걸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하고자 건강 걷기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지원에 앞장서고 농촌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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