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단양농협,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황송민 기자 2024. 5.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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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이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자 팔소매를 걷어붙였다(사진).

북단양농협 임직원은 단양군 적성면 상리 권금순씨 밭에서 고추 아주심기(정식)와 지지대 설치,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재학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운 농가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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