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클롭 체제 리버풀 최고 평점 베스트 11 공개…'SON 절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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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56) 감독 체제 리버풀의 최고 평점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클롭 감독 아래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리버풀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클롭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알리송은 2018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262경기 236실점 113클린시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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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위르겐 클롭(56) 감독 체제 리버풀의 최고 평점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클롭 감독 아래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리버풀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6.74점)가 지켰다. 클롭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알리송은 2018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262경기 236실점 113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앤디 로버트슨(7.07점)-버질 반 다이크(7.25점)-조엘 마팁(7.11점)-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7.17점)가 수비라인을 이뤘다. 21세기 리버풀 수비를 대표하는 네 선수는 클롭의 모든 우승을 곁에서 함께했다.
중원은 필리페 쿠티뉴(7.63점·알 두하일 SC)-엠레 찬(7.18점·보루시아 도르트문트)-티아고 알칸타라(7.08점)가 구성했다. '손흥민 절친' 찬이 눈길을 끄는 명단이다.
특히 쿠티뉴는 리버풀 시절 201경기 54골 43도움을 뽑아내며 '클롭의 황태자'로 거듭난 바 있다. 2018년 겨울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1억 3,500만 유로(약 1,989억 원)를 남기며 알리송, 반 다이크 등 영입에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최전방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마누라' 사디오 마네(7.38점·알 나스르)-호베르투 피르미누(7.24점·알 아흘리)-모하메드 살라가 포진했다. 세 선수는 다섯 시즌 동안 총 338골을 합작해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격진 중 하나로 꼽힌다.
대부분 선정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가운데 현지 팬들은 중원 조합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SNS 상에는 "파비뉴, 조던 헨더슨은 어디 갔어?", "쿠티뉴 이적료를 생각하면 인정", "찬은 클롭 부임에 한몫했지", "티아고는 뭐야?"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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