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클롭'... 명장 보내는 리버풀 '마지막 인사'[스한 스틸컷]

김성수 기자 2024. 5.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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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울버햄튼과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기고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경기는 클롭 감독의 고별전이었다.

2015~2016시즌 리버풀에 온 후 9시즌을 지내며 EPL,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리버풀에 안긴 명장의 마지막이었다.

리버풀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클롭에 감사를 전하는 걸개와 함께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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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리버풀의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로부터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받았다

ⓒ연합뉴스 AFP

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울버햄튼과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기고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경기는 클롭 감독의 고별전이었다. 2015~2016시즌 리버풀에 온 후 9시즌을 지내며 EPL,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리버풀에 안긴 명장의 마지막이었다.

ⓒ스포티비나우

클롭은 모든 선수들과 포옹했다. 특히 버질 반다이크는 오랜 시간 클롭과 포옹하며 눈물을 참았다.

리버풀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클롭에 감사를 전하는 걸개와 함께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클롭 역시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와 마지막 연설로 안필드에서 마지막으로 팬들과 인사했다.

ⓒ연합뉴스 AFP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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