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라이시 안전 기원…국정 혼란 발생 않을 것"(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국영 IRNA과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19일(현지시간) "라이시 대통령의 안전을 기원하다"면서도 "사람들은 이번 사태로 이란 국정에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걱정하거나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국영 IRNA과 알자지라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19일(현지시간) "라이시 대통령의 안전을 기원하다"면서도 "사람들은 이번 사태로 이란 국정에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걱정하거나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신께서 존경하는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을 국가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메네이의 뒤를 잇는 '이란의 2인자'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국경에서 댐 준공식에 참석한 이후 테헤란으로 복귀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란 국영 언론은 그가 탑승한 헬리콥터는 악천후로 인해 칼리바르-와르즈한의 산악 지역에서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군당국은 수색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라이시 대통령의 생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