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리뷰] 유럽대항전 진출 성공! 첼시, 본머스에 2-1 승리...승점 63점 6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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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했다.
첼시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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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첼시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했다.
첼시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63점으로 6위를 차지하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혹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이 결정된다.
홈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잭슨, 스털링, 팔머, 마두에케, 갤러거, 카이세도, 쿠쿠렐라, 바디아실, 실바, 찰로바, 페트로비치가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날, 타버니어, 클라위베르트, 세메뇨, 쿡, 트리스티, 케르케즈, 세네시, 자바르니, 아론스, 네투가 선발로 나왔다.
첼시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분 스털링의 전진 패스를 받은 잭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앞에 두고 왼발 슈팅을 때렸다. 잭슨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첼시 입장에선 아쉬운 판정이 나왔다. 전반 10분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메뇨에 걸려 넘어졌다. 첼시 선수들은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네투 골키퍼가 골문으로 비우고 나와 걷어낸 공을 카이세도가 잡았다. 이후 빈 골문을 향해 바로 슈팅했다. 카이세도의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본머스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2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쿡이 슈팅을 시도했다. 우날이 쇄도하면서 발에 맞췄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첼시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좌측면에서 스털링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수비를 따돌리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스털링의 슈팅은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머스가 한 골 따라갔다. 후반 4분 케르케즈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우날이 잡았다. 우날이 왼발 슈팅을 때렸고 바디아실에게 굴절되면서 득점이 나왔다.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첼시가 프리킥을 얻었고 팔머가 크로스를 올렸다. 은쿤쿠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
본머스가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본머스가 역습을 전개했고 솔란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넘겼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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