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맨유에 '순위 역전'은 없었다...뉴캐슬, 브렌트포드에 4-2 완승→'7위'로 시즌 마무리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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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알렉산더 이삭이 리그 21호골을 기록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최종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4-2 승리를 기록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반스, 이삭, 머피, 조엘린톤,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홀, 번, 셰어, 크래프가 선발로 나왔고 포프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브렌트포드 역시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위사, 토니, 음뵈모, 야넬트, 뇌르고르, 옌센, 레길론, 피노크, 예르겐센, 뢰르슬레우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플레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브렌트포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야넬트의 크로스를 받은 토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뉴캐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조엘린톤의 패스를 받은 머피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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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음뵈모의 패스를 받은 토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위기를 넘긴 뉴캐슬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0분 이삭의 패스를 받은 조엘린톤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뉴캐슬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1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반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뉴캐슬이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전반 24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머피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뉴캐슬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6분 이삭의 패스를 받은 머피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점수 차를 벌렸다. 뉴캐슬이 쐐기를 박았다. 전반 38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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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조엘린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삭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뉴캐슬이 3-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브렌트포드가 가져갔다. 후반 2분 뇌르고르의 크로스를 받은 위사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브렌트포드가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3분 위사의 패스를 받은 야넬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이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후반 16분 세트 피스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이삭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브렌트포드가 점수 차를 좁혔다. 후반 25분 토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위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이 분위기를 되찾았다. 후반 3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기마랑이스가 왼발 슈팅을 시도해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뉴캐슬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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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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