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카이세도 원더골' 첼시, 본머스 2-1 제압...리그 6위로 마무리→유럽 대항전 진출 확정

한유철 기자 2024. 5. 2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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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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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첼시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첼시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첼시는 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FA컵 우승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유럽 대항전 진출 자체는 확정됐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잭슨, 스털링, 팔머, 마두에케, 갤러거, 카이세도, 쿠쿠렐라, 바디아실, 실바, 찰로바가 선발로 나왔고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위날, 타베르니에, 클루이베르트, 세메뇨, 쿡, 크리스티, 케르케스, 세네시, 자바르니, 아론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네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첼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3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팔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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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위날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7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은 카이세도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본머스가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19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클루이베르트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본머스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3분 케르케스의 크로스를 받은 위날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팔머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본머스가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34분 세네시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박스 바까텡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고롤 이어지지 않았다.


본머스가 전반 막바지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타베르니에의 패스를 받은 클루이베르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은 첼시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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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첫 슈팅은 본머스가 가져갔다. 후반 2분 타베르니에의 패스를 받은 쿡이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첼시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3분 팔머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본머스가 빠르게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4분 케르케스의 크로스를 받은 위날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바디아실의 자책골이 나오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본머스가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8분 세네시의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본머스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17분 세네시의 크로스를 받은 위날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첼시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팔머의 크로스를 받은 은쿤쿠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본머스가 아쉬움에 땅을 쳤다. 후반 34분 와타라의 패스를 받은 솔라케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첼시가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후반 37분 우고추쿠의 패스를 받은 구스토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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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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