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1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철원·인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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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 시·군이 연내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연내 1호 촉진지구 지정이 유력한 곳은 철원과 인제가 꼽힌다.
이에 따라 홍천, 철원, 화천, 인제 등 4곳은 촉진지구 발굴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철원과 인제 2개 지역은 촉진지구와 관련된 발굴용역 및 개별단위 계획 등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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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 시·군이 연내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연내 1호 촉진지구 지정이 유력한 곳은 철원과 인제가 꼽힌다.
오는 6월 8일부터 강원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 분야 특례의 핵심인 농촌활력촉진지구(이하 촉진지구)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홍천, 철원, 화천, 인제 등 4곳은 촉진지구 발굴용역을 추진 중이다. 강릉, 영월, 평창, 철원, 인제, 양구, 고성 등 7개 지역은 개별단위 계획 촉진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철원과 인제 2개 지역은 촉진지구와 관련된 발굴용역 및 개별단위 계획 등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촉진지구는 농촌활력을 창출하고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해 지정되는 지역이다. 소규모·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지구규모 3㎡ 규모로 지정된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24일 촉진진구 운영 규정을 공포하고, 촉진지구 확정 및 지침을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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