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춘천2공장 ‘콜레라 백신 생산’ WHO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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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가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원액 생산시설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PQ)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그동안 콜레라 백신원액 제조는 춘천 1공장에서만 가능했으나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불을 지원받아 춘천 2공장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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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가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원액 생산시설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PQ)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그동안 콜레라 백신원액 제조는 춘천 1공장에서만 가능했으나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불을 지원받아 춘천 2공장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해 왔다. 이후 2공장 콜레라 백신원액 제조시설에 대해 지난해 식약처의 GMP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WHO로부터 제조시설 추가에 대한 승인을 받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승인으로 예년 대비 약 60% 이상의 콜레라 백신원액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유니세프 요구량을 초과하는 약 5,000만 도즈 백신 생산도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2026년부터 연간 9000만 도즈 이상 콜레라 백신의 생산 및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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