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온천힐링 캠핑카 전용 캠핑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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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캠핑레저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고성군은 토성면 원암리 일원 1만8007㎡의 부지에 국비 36억원 포함 45억여원을 들여 '고성 온천힐링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이달중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어 설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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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캠핑레저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고성군은 토성면 원암리 일원 1만8007㎡의 부지에 국비 36억원 포함 45억여원을 들여 ‘고성 온천힐링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 중인 가운데 이달중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어 설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곳에 캠핑카전용 20면, 오토캠핑 35면 등 캠핑장 55면과 온천수 족욕장 1개소, 테마정원 5개소를 비롯해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2동, 취사장 1동, 오·폐수처리 및 분리수거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2023년 특수상화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10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이 착수, 오는 9월쯤 완료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온천개발계획 변경, 농지전용협의 등 관련 인·허가 협의·승인을 거쳐 오는 11월쯤 시공사 선정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10월 준공, 11월부터 개장이 목표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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