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마을방송 이제 휴대전화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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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지역내 211개 마을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출되던 마을 방송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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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휴대전화를 통해 마을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지역내 211개 마을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출되던 마을 방송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에 나서,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각 마을 이·통장이 휴대전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에게 공지사항과 재난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하는 등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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