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중계석] 강릉시의회 “각종 체육대회 소관부서 중복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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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의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시 체육과와 중복되지 않도록 소관부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편성도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 편성해 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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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의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시 체육과와 중복되지 않도록 소관부서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편성도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 편성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홍수 의원은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강릉커피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향성을 갖고 기획해 달라”며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가능한 축제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순민 의원은 “농어촌공사와 관련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이 적기에 진행돼야 한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난 의원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관련, 내년 당초예산 반영 시 1단계 지원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2~3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에게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해주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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