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봄철 산불 조심기간 종료 ‘산불 0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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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한 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단 한 건의 산불 피해 없이 종료했다.
시가 이 기간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군과 협력 대응한 결과,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산불 발생 제로(0건)'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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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한 올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단 한 건의 산불 피해 없이 종료했다.
시가 이 기간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군과 협력 대응한 결과,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산불 발생 제로(0건)’를 달성했다.
시는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원주드론순찰대 등 사회단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또 산불 예방·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산불 유급 감시원 168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 53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초소, 봉화산 등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가동하며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허가 없이 불을 놓는 불법 행위 1건을 적발,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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