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김홍열, 파리올림픽 예선 1차 대회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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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에서 4위에 올랐다.
김홍열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 비보이 부문 3~4위전에서 일본의 오노 히로토에게 라운드 합계 스코어 0-3(2-7 1-8 4-5)으로 졌다.
4강에서 중국의 치샹위에게 1-2(6-3 0-9 4-5)로 진 김홍열은 3~4위전으로 밀려났다가 최종 4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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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에서 4위에 올랐다.
김홍열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 비보이 부문 3~4위전에서 일본의 오노 히로토에게 라운드 합계 스코어 0-3(2-7 1-8 4-5)으로 졌다.
이번 OQS는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브레이킹 종목의 예선 대회다.
4강에서 중국의 치샹위에게 1-2(6-3 0-9 4-5)로 진 김홍열은 3~4위전으로 밀려났다가 최종 4위로 마쳤다.
김홍열은 38포인트를 얻었는데, 내달 20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차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7위 안에 들어야 파리행 티켓을 얻는다.
함께 나선 비보이 김헌우(Wing)는 16강 라운드 로빈 D조에서 3위에 그쳐 8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헌우는 1차 대회 최종 11위로 30포인트를 획득했다.
비보이 박인수(Kill)와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32강에서 탈락했다.
박인수는 최종 30위로 11포인트를 얻었다. 전지예(18위)는 23포인트, 권성희(30위)는 11포인트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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