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우승 노린다…웨스트햄, 맨시티 잡아줘!’ 아스널, 에버턴전 선발 라인업 공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5.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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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린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4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아스널은 지난 2003-04 시즌 무패 우승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가 지난 15일 토트넘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랐고, 아스널은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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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린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4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아스널은 27승 5무 5패(승점 86)으로 2위에 위치해 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88)와 2점 차다.

사진=아스널 SNS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카이 하베르츠-레안드로 트로사르, 데클란 라이스-토마스 파티-마르틴 외데고르, 도미야스 다케히로-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벤 화이트, 다비드 라야가 출전한다.

아스널은 지난 2003-04 시즌 무패 우승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가 지난 15일 토트넘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1위로 올랐고, 아스널은 2위로 내려앉았다.

2점 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최종전에서 우승 행방을 가린다. 아스널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에버턴을 꺾은 뒤 맨시티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의 활약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만약 아스널이 에버턴을 꺾고 맨시티가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두 팀은 승점 89로 동률을 이룬다. 이때 득실타를 따지게 되는데, 현재 아스널은 골득실에서 맨시티보다 1골 앞서고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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