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르키우 지상 공세…우크라이나, 드론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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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맞서 드론으로 러시아 남부 정유시설 등지를 타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맞서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의 접경 도시 등을 타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와 인접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정유시설과 군사 비행장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방공부대가 크라스노다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57대를 격추했다며 피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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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를 향한 지상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맞서 드론으로 러시아 남부 정유시설 등지를 타격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은 이날 하르키우주 외곽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4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이 지역 올레흐 시네후보우 주지사가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가 있는 하르키우주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곳으로, 러시아는 지난 10일부터 이곳에 지상군을 전격 투입해 진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의 피해도 잇따르면서 전날까지 주민 9천9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맞서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의 접경 도시 등을 타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와 인접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정유시설과 군사 비행장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방공부대가 크라스노다르 상공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57대를 격추했다며 피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드론 공습 후 크라스노다르의 정유시설 한 곳은 가동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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