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함 라이시 이란 대통령 태운 헬기 비상착륙…"신병 확인 혼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브라힘 라이시(사진)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비상착륙하면서 구조대가 급파됐다.
19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비상착륙했다.
일부 언론들은 이동 중이던 총 3대 헬기 가운데 1대가 경착륙했고, 이 비상착륙한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대통령 신병과 관련한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이동 중이던 총 3대 헬기 가운데 1대가 경착륙했고, 이 비상착륙한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에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이 동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에선 대통령을 태운 헬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메흐르 통신은 “짙은 안개 탓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비상착륙해 자동차로 갈아 타고 육로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란 국영방송은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사고에 휘말려 구조대가 급히 파견됐다”는 보도 외에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죄도시' 마동석의 43억 청담동 고급빌라 [누구집]
- “아내 말레이 갔다”…피해자 시신 장소 숨기는 이기영 [그해 오늘]
- ‘아파트 공동명의’ 조르는 아내, 이혼테크 수법일까요[양친소]
- “목숨 연장 기도로 암 치료” 수천만원 챙긴 자칭 목사
- “결혼식·신혼여행 지원해드려요” 중매에 진심인 지자체들
- "진실은 밝혀질 것"… 김호중, 창원 2일차 공연도 '예정대로' [종합]
- 뉴진스 부모들, 엔터분쟁 전문 변호사 통해 탄원서 제출
- "뭐? 보수 45% 올렸다고?"…CEO 셀프인상에 뿔난 보잉주주들
-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남=사적 자리… 인수 제안 NO" [전문]
- 피식대학, 지역비하 사과… "제과점·백반집에 직접 사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