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란대통령 탄 헬기 비상착륙…구조대 급파"

김상훈 2024. 5. 19.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현지시간)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이란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에서 헬기로 이동하던 중 그가 탄 헬기가 비상착륙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모두 3대의 헬기가 이동했으며 이 중 1대가 경착륙했고 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북부 동아제르바이잔주를 방문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현지시간) 비상착륙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이란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에서 헬기로 이동하던 중 그가 탄 헬기가 비상착륙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모두 3대의 헬기가 이동했으며 이 중 1대가 경착륙했고 이 헬기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와 장관들이 함께 탄 헬기가 '추락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메흐르 통신은 짙은 안개 탓에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가 비상착륙해 자동차로 갈아타고 육로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그의 신병에 대해 보도가 혼선을 빚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사고에 휘말려 구조대가 급히 파견됐다"고 보도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