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마녀' 서정연 계략에 정려원·위하준 제대로 뒤통수 맞았다('졸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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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려원과 위하준이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4회에서는 희원고를 꽉 잡고 있는 최형선(서정연) 원장에게 '사제출격, 무료 강의'로 도전장을 내민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가 오히려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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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서정연에게 도전장을 내민 정려원과 위하준이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4회에서는 희원고를 꽉 잡고 있는 최형선(서정연) 원장에게 '사제출격, 무료 강의'로 도전장을 내민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가 오히려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청자가 많아 선착순으로 입장해야 한다는 사제 출격 무료 강의는 학생이 단 한 명 찾아왔다. 최형선이 같은 시간 특강을 열어 이들의 강의를 무산시킨 것. 최형선은 서혜진 강의가 무산될 것이란 소식에 "딱해라, 열심히 준비했을텐데"라고 말했고, 이번 강의를 위해 밤낮으로 준비했던 서혜진은 텅 빈 강의실에서 코피를 쏟았다. 맥이 빠진 서혜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서혜진을 다독인 것은 오히려 이준호 였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통해 다시 용기를 얻었다. 겨우 단 한 명의 학생이지만 서혜진은 "수업 끝내주게 해줘야겠지"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서혜진은 자신의 통곡의 벽이었던 최형선을 꺾고 말겠다는 목표에만 꽂혀 초심을 잃었었다. 과거 이준호가 문제 풀이 과정을 즐기게 만들어 줬던 방식의 수업이 아닌 오로지 예상 문제 적중률만 높이는 데에만 집중했던 그는 단 한 명의 학생 앞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듯 보였다. 그리고 그런 서혜진을 보는 이준호는 과거 자신을 떠올렸다.
이들에게 위기는 곧 기회가 되었다. 이날 온 단 한 명의 학생은 실은 최형선 측에서 강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보낸 학생이었으나, 결국 그 스파이를 매료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준호 역시 서혜진에게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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