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송강호 향한 팬심으로 영화 '관상' 내관으로 출연"

강현명 기자 2024. 5.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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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영화 '관상'의 당일 펑크 배역을 맡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송강호를 보기 위해 당일 펑크난 배역을 대신 맡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그 영화가 '관상'이었다고 하며 송강호가 출연한다고 하자마자 바로 차를 돌려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나중에 '관상' 보시는 분은 이규형 씨 한 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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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19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규형이 영화 '관상'의 당일 펑크 배역을 맡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패널로 이규형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규형은 "어렸을 때부터 송강호 바라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송강호를 보기 위해 당일 펑크난 배역을 대신 맡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학교 후배가 펑크난 배역 땜빵을 부탁했다, 당시 대학로에서 하루에 2회 공연하던 때라 힘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때 그 영화가 '관상'이었다고 하며 송강호가 출연한다고 하자마자 바로 차를 돌려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나중에 '관상' 보시는 분은 이규형 씨 한 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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