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무패’ 안양, 천안 꺾고 단독 1위 질주 이어가…부산·김포도 웃었다 [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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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안양은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탄천서 열린 경기에선 부산아이파크가 성남FC를 상대로 1-0 신승하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에선 김포FC가 경남FC 원정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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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갔다.
안양은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안양은 천안전에서 9개의 슈팅 중 6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집중력 높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면서도 천안에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안양은 8승 3무 1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K리그2 1위를 지켰다.
탄천서 열린 경기에선 부산아이파크가 성남FC를 상대로 1-0 신승하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부산은 전반 15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구상민의 선방으로 살아났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라마스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성남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부산은 6승 1무 5패, 승점 19점으로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20점)를 바짝 추격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에선 김포FC가 경남FC 원정서 3-1로 승리했다.
김포는 전반 34분 플라나의 멋진 슈팅, 그리고 선제골로 먼저 웃었다. 경남 수비진이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 틈을 플라나가 놓치지 않았다.
전반 45분 경남의 반격도 매서웠다. 멋진 전개가 이어졌고 이강희의 드리블 후 크로스를 조향기가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강희의 날카로운 슈팅을 앞세운 경남의 반격은 매서웠다. 그러나 손정현의 선방이 이어지면서 김포 역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81분 결국 김포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역습 과정에서 루이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강희가 잘못 걷어내면서 자책골이 됐다. 결국 김포는 3-1로 달아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지난 2023시즌의 괴력을 잠시 잊은 듯했던 김포, 그들은 2연승을 달리며 도약 준비를 마쳤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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