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삼남매와 2주만 상봉 “스케줄 탓 부모님이 대신 육아” (슈돌)

장예솔 2024. 5. 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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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삼남매를 대신 키워주는 부모님에 고마움을 표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남매(재율-아윤-아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탓에 삼남매와 2주 만에 상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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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삼남매를 대신 키워주는 부모님에 고마움을 표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남매(재율-아윤-아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탓에 삼남매와 2주 만에 상봉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아빠가 없으면 아이들은 누가 돌봐주냐'는 물음에 "어머니가 많이 봐주신다. 아버지가 시골에 계시는데 이번엔 아이들이 2주 동안 시골에서 지냈다. 부모님 아니었으면 공연할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아이들을 향해 "아빠 무슨 일 하는지 아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입을 모아 "드럼 전문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이 "어떻게 알았냐"고 재차 묻자 재율은 "할머니가 말해줬다. 공연에서 아빠가 잘하지 않았나"라고 전해 최민환을 흐뭇하게 했다.

온몸을 다해 아이들과 뛰어논 최민환은 "오랜만에 보다 보면 아이들이 금방 큰다. 최대한 몸으로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항상 부족하다 보니 최선을 다해 놀아준다"며 삼남매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소유진은 "이렇게 열심히 놀아주는 아빠라니"라고 놀라워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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