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NC와의 주말 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로 선두 질주

최대영 2024. 5.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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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창원 NC파크 - KIA 타이거즈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 이우성의 결정적인 좌월 솔로 홈런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3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NC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위 자리를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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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의 결승 솔로 홈런,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결정짓다

2024년 5월 19일, 창원 NC파크 - KIA 타이거즈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 이우성의 결정적인 좌월 솔로 홈런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3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NC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위 자리를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었다.

경기는 양 팀 투수들의 팽팽한 대결 속에서 진행되었다. KIA는 5회 1사 후 이창진과 김태군의 연속 안타로 만든 2, 3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반면 NC는 6회말 손아섭과 서호철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박건우의 병살타에도 불구하고 맷 데이비슨의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경기는 9회 2사 상황에서 KIA 이우성이 NC 마무리 이용찬의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걷어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며 승부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 홈런은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으로, KIA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KIA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은 이날 6이닝 동안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통산 2,395이닝을 기록, 정민철 해설위원을 제치고 역대 투구 이닝 2위에 오르는 개인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주말 3연전 싹쓸이 승리로 KIA 타이거즈는 선두 질주의 기세를 더욱 공고히 하며, 팬들에게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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