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팬 삭발 공약에 “인증샷” 요구하더니..10분 뒤 “진짜 하기 없기” [Oh!쎈 이슈]

김채연 2024. 5. 19.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변우석이 팬들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19일 변우석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변우석의 강아지 이름을 묻는 질문에 "변모찌!"라고 답하거나, 한 팬이 "오빠 운동하러 간 거 아니야?"라고 묻는 질문에 "가야하는데 나도 위버스에 빠져있어"라고 댓글을 다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주,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배우 변우석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1 / dreamer@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팬들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19일 변우석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올려놓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소통했고, 이중 눈에 띄는 대답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한 팬은 “변우석오빠랑 디엠할때 벽이 느껴짐. 완벽이 아니고 진짜 나랑 변우석 오빠 사이에 벽이 있는 거 같음”이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디엠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그래..나 AI 아니에요ㅠ”라고 해명했다.

[OSEN=지형준 기자]배우 변우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6 /jpnews@osen.co.kr

또다른 팬이 “오빠 완전 짜잔형 아니냐구, 젤 사랑스러운 짜짠형”이라고 하자, 변우석은 “짜잔~”이라고 받아쳤다.

변우석이 댓글을 달고있는 모습에 한 팬은 “나 갇혀산다 이러면..위버스에”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안돼요 그러면”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변우석이 나한테 댓글 달아주면 삭발함”이라는 글에 변우석은 “인증샷”이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10분 뒤 “진짜 하기 없기…”라고 또 다른 댓글을 남겨 설렘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변우석의 강아지 이름을 묻는 질문에 “변모찌!”라고 답하거나, 한 팬이 “오빠 운동하러 간 거 아니야?”라고 묻는 질문에 “가야하는데 나도 위버스에 빠져있어”라고 댓글을 다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변우석은 “나 운동하면서 이클립스 노래들어”라고 자신도 ‘선재 업고 튀어’에 빠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변우석은 데뷔 이후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상황. 특히 화제성 분석 플랫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가 2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변우석도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