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연락해요”… ‘임수향 생각뿐인’ 지현우, 늦은 밤 집까지 찾아갔다 (‘미녀와 순정남’)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5. 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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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 집에 찾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지영의 집으로 찾아갔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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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사진|KBS
지현우가 임수향 집에 찾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박도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지영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날 지영은 “감독님 이 시간엔 웬일이래요? 이건 다 뭐예요?”라며 필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필승은 “냉장고 문 좀 열어도 되죠? 지영 씨 나 구하다가 다쳤잖아요. 천천히 먹어요. 더 필요한 거 있으면 나한테 또 얘기하고. 지영 씨 진짜 괜찮은 거 맞아요? 병원에 또 안 가봐도 되겠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지영 씨 아까는 미안해요.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다친 지영 씨만 병원에 두고. 내가 옆에서 지켜줬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당황한 지영은 “감독님이 왜 절 지켜줘요? 내가 감독님 구하다가 다친 것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것 같은데 부담 갖지 마셔유. 저 이제 하나도 안 아파유”라며 당황해했다.

필승은 “지영 씨 어디 힘들거나 뭐 먹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해요. 부담 갖지 말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요”라며 아쉽게 문밖을 나섰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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