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올림픽 예선 1차 콤바인 남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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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에 따라 1차 대회에서 남자부 정상을 차지한 이도현은 오는 20∼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예선 시리즈 2차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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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도현은 오늘(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승에서 총점 134.5점(볼더링 34.5점+리드 100점)으로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124.5점)와 아담 온드라(체코·124.1점)를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함께 출전한 베테랑 천종원(노스페이스·경기도청)은 22위, 송윤찬(도래울고)은 31위를 기록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출전권은 두 차례 예선 시리즈 성적을 합산해 콤바인 20장(남자 10장·여자 10장), 스피드 10장(남자 5장·여자 5장)이 배분됩니다.
이에 따라 1차 대회에서 남자부 정상을 차지한 이도현은 오는 20∼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예선 시리즈 2차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습니다.
여자부 콤바인 결승에서는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총점 134.3점을 따내 1위를 차지한 브룩 라부투(미국·140.9점)에 6.6점 차로 밀려 준우승했습니다.
함께 나선 '암벽 여제' 김자인(더쉴)이 11위에 오른 가운데 서예주(신정고)가 26위,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이 3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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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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