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임수향 기억상실+전신수술 알았다 “얼굴 갈아엎어”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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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상실과 전신수술을 알았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8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란 사실을 알았다.
고필승은 박도라 모친 백미자(차화연 분)를 찾아 백미자가 마시고 버린 음료수 용기로 김지영과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김지영이 박도라란 사실을 확인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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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상실과 전신수술을 알았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8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란 사실을 알았다.
고필승은 자신을 구하고 대신 다쳐 입원한 김지영 발목 별 문신을 확인하고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김지영 발목에 별 문신이 있어? 정말 김지영이 박도라인 거야?”라며 경악했다. 이어 고필승은 “확인해야 겠다. 김지영이 누구인지. 정말 그 할머니 손녀인지”라며 할머니를 찾아가 “2년 전쯤 큰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김지영 할머니는 “그런 일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영이가 감독님에게 말했다고 하니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지영이 몹쓸 사고로 이전 기억이 아무것도 없다. 의사 선생님이 지영이 기억상실이라고 한다. 얼굴도 다 갈아엎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바다에 빠지는 사고였다. 사람이 어떻게 됐겠냐. 파도에 휩쓸리고 바위에 부딪치고 죽다 살아났다. 수술도 많이 했다. 그래서 얼굴도 옛날이랑 많이 다르다”고 했지만 고필승이 “이전과 달라서 많이 놀랐겠다. 손녀 같지 않고”라고 묻자 “아들 며느리 교통사고로 죽고 지영이 내가 키웠다. 하늘 아래 내 피붙이는 지영이 하나다. 얼굴 좀 달라졌다고 그러겠냐. 내 손녀”라고 주장했다.
고필승은 “김지영은 박도라가 아니라 할머니 손녀”라며 포기하려다가 이웃 주민에게서 “지영이에게 할머니 치매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 또 김지영이 사고 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는 말을 듣고 다시 김지영을 박도라로 의심했다.
고필승은 박도라 모친 백미자(차화연 분)를 찾아 백미자가 마시고 버린 음료수 용기로 김지영과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김지영이 박도라란 사실을 확인 눈물 흘렸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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