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더 시에나 그룹 앰버서더로 위촉

정필재 2024. 5.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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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박인비가 더 시에나 그룹 명예회원 겸 앰버서더로 17일 위촉됐다.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 및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박인비는 "성적에 관계없이 운동 선수에게는 휴식이 중요하다"며 "자연 그대로 쉴 수 있는 곳을 제공해주는 더 시에나 그룹과 함께 하게 돼 행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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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박인비가 더 시에나 그룹 명예회원 겸 앰버서더로 17일 위촉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CC 제주,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시에나 CC에서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 크라운이 개최되기도 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뒀다.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함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금메달도 목에 걸며 프로 골퍼로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회원 및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박인비는 “성적에 관계없이 운동 선수에게는 휴식이 중요하다”며 “자연 그대로 쉴 수 있는 곳을 제공해주는 더 시에나 그룹과 함께 하게 돼 행운”이라고 말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더없이 편안하고 완벽한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줄 품격 있는 휴식을 통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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