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9점 '맹폭' 순조로운 호주 적응 알려, 팀은 접전 속에 1점차 석패

김우석 2024. 5.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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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가득한 해외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박지현 초반이 경쾌하다.

18일 호주 입국과 함께 경기(34분 14초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에 나서 합격점을 받았던 박지현은 하루가 지난 19일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박지현은 호주에서 두 번째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서 29분 1초 동안 경기에 나서 3점슛 3개 포함 2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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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가득한 해외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박지현 초반이 경쾌하다.

18일 호주 입국과 함께 경기(34분 14초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에 나서 합격점을 받았던 박지현은 하루가 지난 19일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박지현이 소속된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2024 NBL1 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로 혼스비 쿠링가이 스파이더스와 경기를 가졌고, 접전 끝에 87-88이라는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박지현은 호주에서 두 번째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서 29분 1초 동안 경기에 나서 3점슛 3개 포함 2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남겼다.

18일 첫 경기를 통해 적응을 알렸던 박지현은 이날 팀 내 공격 메인 옵션으로 사용되었다. 야투를 무려 21차례를 시도했고, 52.4%라는 높은 성공률과 함께 팀과 코칭 스텝을 웃음짓게 했다.

또, 박지현은 경기 종료 3초전 1점차 역전 득점을 만들면서 영웅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팀이 버지버터를 허용하며 패배와 함께 빛이 바라는 아쉬움을 느껴야 했다.

뱅크스타운은 25일 일라와라 호크스, 26일 센트럴 코스트 크루사이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박지현도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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