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美, 주일대사관에도 中 감시 담당자 배치 외

美, 주일대사관에도 中 감시 담당자 배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7월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주일미국대사관에 중국 정부와 기업 동향 감시 업무를 맡는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8일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세계 각지에 중국 전문가를 파견해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현재 벨기에, 이탈리아, 호주, 태국 등 대사관에 총 20여명을 배치했다.

19번 성형한 모델, 나사 탓 공항 검색 걸려

성형수술을 19번 한 대만 인플루언서가 얼굴 안에 남아있던 나사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걸렸다고 뉴욕포스트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13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팡치위안(方祺媛)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아랫입술 아래에 2.5㎝ 정도 되는 나사가 발견돼 당황스러웠다”며 “8년 전에 턱 보형물 시술을 받았는데, 그때 나사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