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NEW 파트너' 찾았다...'슬롯 리버풀' 1호 영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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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첫 영입이 될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벤피카의 센터백인 안토니오 실바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슬롯 감독은 최근 스스로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언급했던 바가 있다.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첫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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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첫 영입이 될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벤피카의 센터백인 안토니오 실바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실바는 페어질 반 다이크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큰 변화를 맞이한다. 2015년부터 9년 동안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후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 발표했던 바가 있다. 이어서 18일에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한 뒤, 다시 한번 리버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클롭 감독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자,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을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을 낙점했다. 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한 유망한 감독이다. 슬롯 감독은 최근 스스로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언급했던 바가 있다.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첫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게 된다. 보강 포지션 중 하나는 센터백이다. 오랫동안 리버풀의 후방을 지켰던 조엘 마팁이 이번 시즌 직후 팀을 떠나게 됐다. 자연스레 리버풀은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으며, 후보 중 한 명으로 실바를 낙점했다.
실바는 최근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차세대 유망주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며 몸싸움에도 능하다. 또한 이제 고작 20살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센터백이다. 이러한 능력과 젊은 나이 덕분에 리버풀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실바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벤피카는 실바의 이적료로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463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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