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뉴칼레도니아 도로 통제권 장악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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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프랑스 명 누벨칼레도니에서 소요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가 수도 누메아와 라 톤투타 국제공항 간 도로 통제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갑니다.
뉴칼레도니아 라 톤투타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소요가 발생한 지난 13일 밤 이후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뉴칼레도니아 당국은 소요 사태가 7일째를 맞은 19일까지 경찰 2명을 비롯한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으며 230여 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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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프랑스 명 누벨칼레도니에서 소요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가 수도 누메아와 라 톤투타 국제공항 간 도로 통제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갑니다.
AFP통신은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중무장한 프랑스 경찰 600여 명이 현지시간 19일 작전을 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도로 통제권은 현재 원주민이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는 자사 기자들이 누메아에서 공항까지 도로를 통해 갈 수 있었으나 도중에 곳곳에서 통제를 받아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 라 톤투타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소요가 발생한 지난 13일 밤 이후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 3천200여 명이 발이 묶였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은 발이 묶인 자국 관광객을 데려올 여객기를 보낼 준비를 마친 채 프랑스 당국 승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칼레도니아 당국은 소요 사태가 7일째를 맞은 19일까지 경찰 2명을 비롯한 6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했으며 230여 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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