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특별경정 경주서 김지현 우승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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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15일 열린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김지현(11기, A2)이 우승했다.
메이퀸 특별경정은 여자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와 같이 20회차에 열린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평균득점 상위 6명인 반혜진, 김지현, 안지민, 문안나, 박정아, 이주영이 출전했다.
출전한 모든 선수의 기량이 뛰어나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예상하기 힘들었으나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준우승을 한 김지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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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특별경정은 여자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다. 현재 경정 선수는 총 141명으로 이중 여자선수는 24명이다. 지난해와 같이 20회차에 열린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평균득점 상위 6명인 반혜진, 김지현, 안지민, 문안나, 박정아, 이주영이 출전했다.
출전한 모든 선수의 기량이 뛰어나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예상하기 힘들었으나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준우승을 한 김지현이 우승했다. 김지현은 현재 8승을 올리고 있으며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3회 출전했다. 2019년과 2022년에는 각각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김지현의 장점을 안정적인 출발에서 이어지는 차분한 전개로 꼽았다. 그녀는 현재 평균 출발시간 0.26초, 출발위반은 단 3회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번을 배정받은 김지현이 0.03초라는 가장 빠른 출발시간을 활용해 차분하게 찌르기 전개를 펼쳐 우승을 했다. 안지민과 이주영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경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5번을 배정받은 선수가 출발위반으로 실격하는 아쉬운 상황도 벌어졌다. 지난해에는 김인혜, 올해는 박정아가 출발 위반으로 실격했다.
예상지 경정코리아의 이서범 분석위원은 “올해 김지현은 대상 경정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하고, 여세를 몰아 메이퀸 특별경정에서도 우승해 현재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개인 최다승인 17승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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