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하기로 마음 굳혔나...1티어 로마노 확인! 첼시, 갤러거에게 아직도 새 제안 없다 

김용중 기자 2024. 5.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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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코너 갤러거를 이번 여름 판매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힌 듯하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첼시와 갤러거는 새로운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첼시는 갤러거를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러거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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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첼시는 코너 갤러거를 이번 여름 판매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힌 듯하다. 아직도 새로운 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첼시와 갤러거는 새로운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이번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중원에서 왕성환 활동량으로 공수 모든 부분에서 활약한다. 주장 리스 제임스와 부주장 벤 칠웰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며 임시로 주장 완장을 넘겨 받기도 했다.


스탯도 좋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이번 시즌 갤러거는 36경기 출전해 5골 7도움을 올리고 있다. 콜 팔머에 이은 팀 내 평균 평점 2위다. 이외에도 팀 내 경기당 키패스 횟수 2위, 인터셉트 1위, 태클 3위 등 경기 전반적으로 좋은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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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는 갤러거를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 훗스퍼가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톤 빌라가 존 듀란과의 스왑딜을 통해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러거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


자금 확보가 1순위 목표이기 때문이다. 첼시는 PSR 규칙 위반을 피하기 위해 여름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유스 출신인 갤러거의 판매는 큰 이익을 벌어 들일 수 있다. 때문에 붙잡기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더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 갤러거 이외에서 말랑 사르, 트레버 찰로바, 라힘 스털링 등이 매각 명단에 올라 있다.


한편 앞서 언급했던 토트넘과 빌라에는 희소식이다.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활동적이면서 공수 연결고리를 해줄 선수를 찾고 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연결고리 역할은 할 수 있지만 활동량이 부족하다. 이브 비수마는 활동량은 많지만 턴오버가 많다. 그렇기에 갤러거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빌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로 인해 스쿼드 보강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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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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