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에 2468억 투입 석박사 인재 2천명 양성

김정환 기자(flame@mk.co.kr) 2024. 5.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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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2468억원을 투입해 석박사 인재 2000명을 양성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혁신인재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참여 대학 40곳과 기관 14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당 연간 30억원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확대한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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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2468억원을 투입해 석박사 인재 2000명을 양성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혁신인재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참여 대학 40곳과 기관 14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학당 연간 30억원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확대한 게 골자다.

반도체는 올해 경북대·포스텍·한양대를 새로 선정했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연세대·포스텍·한양대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바이오 분야에서는 연세대를 올해 신규 선정했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업과 연계된 산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인재 750여 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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