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이예원 1홀 차 꺾고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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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이예원을 1홀 타로 따돌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투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에서 우승했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예원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상금 2억2500만원을 챙긴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523만원)와 함께 대상포인트 1위에도 올랐다.
반면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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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현경이 이예원을 1홀 타로 따돌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투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에서 우승했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예원을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여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이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준우승했던 아픔을 씻어냈다.
이날 우승으로 상금 2억2500만원을 챙긴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523만원)와 함께 대상포인트 1위에도 올랐다.
반면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두 번째 준우승이다.
3~4위전에선 이소영이 윤이나를 5홀 차로 꺾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위 상금은 7650만원이고, 4위 상금은 54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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