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오현경, 결혼하자는 시그널 보내…결혼 후 연매출 100억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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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오현경과 결혼을 이야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정준하와 지상렬을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이날 지상렬은 근황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일단 오현경이랑 방송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둘이 잘 지내봐"라며 지상렬과 오현경의 연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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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상렬이 오현경과 결혼을 이야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정준하와 지상렬을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이날 지상렬은 근황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일단 오현경이랑 방송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와 정준하는 "둘이 잘 지내봐"라며 지상렬과 오현경의 연애를 응원했다. 지상렬은 "지난 번에 같이 프로그램 하는데 오현경이 나한테 '만약 상렬 씨랑 나랑 잘 돼서 혹시라도 웨딩을 하게 되면'이라고 하며 시그널을 보내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오현경에게 "그럼 '신랑수업', '동상이몽' 다 돌자, 그럼 연매출 100억이다"라고 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는 "그랬더니 우담바라가 확 피더라, 임플란트 24개가 딱 보이더라"며 오현경의 미소를 묘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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