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의 무패우승을 이끈 '5천억 사나이' 알론소, "트레블을 향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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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더 많은 승리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성공이 또 다른 성공을 추구하게 만들죠."
축구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 사비 알론소 감독이 1군 지휘봉을 잡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레버쿠젠을 역사적인 우승으로 이끌었다.
레버쿠젠의 베테랑 센터백 조나탄 타 역시 "알론소 감독이 우리 팀의 우승을 가능하게 한 핵심"이라며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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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 사비 알론소 감독이 1군 지휘봉을 잡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레버쿠젠을 역사적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3-2024 시즌 분데스리가의 마지막 3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2-1로 꺾으며, 레버쿠젠은 이날 28승 6무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무패 우승'을 완성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것은 2011-2012시즌 세리에A의 유벤투스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레버쿠젠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23일에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 그리고 26일에는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에 출전한다. 두 트로피를 추가로 들어 올린다면 레버쿠젠은 전무후무한 '무패 트레블'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알론소 감독은 "아직도 우리는 승리에 목마르다. 이 에너지와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버쿠젠의 베테랑 센터백 조나탄 타 역시 "알론소 감독이 우리 팀의 우승을 가능하게 한 핵심"이라며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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