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후배 앞 혼내는 서현숙에 “기분 나빠” 하극상→눈물 사태(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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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과 서현숙 사이 싸움이 일어났다.
이에 박기량을 두산 베어스에 데려온 9년 차 팀장 서현숙은 "언니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계속 틀리고 아예 (연습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기량은 "나 3일 뒤에 너무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서현숙은 "지금 이렇게 틀리는데 어떻게 100%를 하냐"면서 직접 나서 박기량과 함께 연습을 하며 하나하나 체크할 부분을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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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과 서현숙 사이 싸움이 일어났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7회에서는 두산 베어스 응원단에 합류한 박기량이 복귀 3일 전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량은 복귀가 3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응원 안무를 틀렸다. 이에 박기량을 두산 베어스에 데려온 9년 차 팀장 서현숙은 "언니한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계속 틀리고 아예 (연습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기량도 나름 사정이 있었다. "사실 제가 10년 이상하던 몸 쓰는 느낌과 여기 팀이 하는 느낌이 다르다. 제가 부상 복귀를 앞당겼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촉박하게 연습하다보니 머리에도 과부화가 왔다"는 것.
그러면서 박기량은 "나 3일 뒤에 너무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서현숙은 "지금 이렇게 틀리는데 어떻게 100%를 하냐"면서 직접 나서 박기량과 함께 연습을 하며 하나하나 체크할 부분을 짚어줬다. 그럼에도 박기량은 3번 연속을 같은 동작을 들렸다.
후배들이 싸늘해진 분위기에 조용히 눈치만 보는 가운데 서현숙은 크게 한숨을 내쉬곤 "언니 지금 이거 3번 했다. 이 정도면 무대를 못 올라갈 것 같다. 집중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내내 서현숙의 잔소리를 듣고 있던 박기량도 결국 폭발했는지 "알겠다고. 그만 말해"라고 한마디 했고, 이에 서현숙이 "언니 혹시 제가 이렇게 해서 기분 나빠요?"라고 묻자 "응"이라고 답했다.
어쨌든 지금은 서현숙이 팀장이고 박기량이 신입 팀원인 상황. 하극상에 울컥 눈물이 터진 서현숙은 돌연 밖으로 나가버렸다. 서현숙은 "제가 화가 나면 우는 스타일이다. 동생이면 세게 얘기했을 텐데 그것도 언니에게 약하게 얘기했다고 생각한다. 더 얘기했다간 큰일난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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