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사우디, 수소공급망 강화 추진‥日공급↑, 경제안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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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액화수소 공급망 강화 협력에 합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수소 공급망 강화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침을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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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액화수소 공급망 강화 협력에 합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수소 공급망 강화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방침을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양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액화수소 수출 기지를 정비해 일본 시장 등에 공급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케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 중 하나로 본격 생산이 추진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과 협력으로 수소 공급망 강화에 착수한다"며 "일본은 석유 의존 경제에서 탈피하려는 사우디를 지원하고 사우디를 통해 일본은 경제 안보를 강화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권희진 기자(heej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65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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