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파키스탄 아기, 中인플루언서로 성장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5.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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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투리를 쓰는 파키스탄 출신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어릴 적 길가에 버려진 후 중국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알려졌다.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20세 여성 '판자허'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7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판자허는 이국적인 외모와 대비되는 중국 허난성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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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상자에 버려진 아기 입양한 중국 부부
국수 먹거나 농사 짓는 등 일상 영상 올려
[서울=뉴시스]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20세 여성 '판자허'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7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판자허는 이국적인 외모와 대비되는 중국 허난성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중국 사투리를 쓰는 파키스탄 출신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어릴 적 길가에 버려진 후 중국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알려졌다.

지난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20세 여성 '판자허'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7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판자허는 이국적인 외모와 대비되는 중국 허난성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매체에 따르면 판자허의 부모는 파키스탄에서 일하던 중 길가에 놓인 상자에서 버려진 아기를 발견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고향인 중국 중부 허난성의 한 시골에 아기를 데려왔다. 이들은 '활기차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판자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판자허는 집 앞에서 지역 음식인 국수를 먹거나 농사를 짓는 등의 소박한 일상을 담은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다. 그는 "양부모가 항상 친딸로 대해줬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다르게 생겼다고 말할 때도 내 편을 들어줬다"고 말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입만 다물면 슈퍼모델" "허난의 클레오파트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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