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방문객 2만 5000여 명 성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가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 과학 골든별 OX 퀴즈 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0대 드론 밤하늘 장식 절정
[서산]충남 서산시는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가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 과학 골든별 OX 퀴즈 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학생미술실기대회'와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별 만들기' 등은 큰 호응을 받았으며, 풍선아트·페이스 타투·네일 아트 체험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거리 음악회'와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서산 박첨지 놀이 등 공연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LED 쥐불놀이, 별 조명등 만들기, 별 축제 드론라이트 쇼 등 올해 특히 강화된 야간 특별 프로그램은 방문객에게 큰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별 축제 드론라이트 쇼는 400대의 드론으로 밤하늘을 형형색색 물들였다.
축제를 주관한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서만석 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다음 해에도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방택 별 축제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서산 출신 금헌 류방택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선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남 #서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남 서산서 차 버리고 도주한 30대 음주운전자, 잡고 보니 수배자 - 대전일보
- "군대 간 아들 생각나서…" 군인들에게 커피 선물한 아버지 - 대전일보
- 장래 정치 지도자 중 비호감도 1위는? - 대전일보
- 충남 예산 한 금은방서 한 달 동안 두 차례 절도사건...불안 가중 - 대전일보
- 대전 선병원, 웹사이트 털렸다…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 - 대전일보
- '구하라 금고털이범' 그알이 나섰다… "키 170m·광대 돌출" - 대전일보
- 범의료계 특위, 일단 전공의·의대생 빠진 채 출발… 첫 비공개회의 - 대전일보
- 최저임금 1만 원 넘길 수 있을까...업종별 구별 적용 쟁점 - 대전일보
-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위해 국회 '충성의 장'으로 전락" - 대전일보
- 한달새 2만명 줄었다… 청약통장 인기 시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