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체 예매율 1위… 흥행 신드롬 시작됐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포스터 (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24년 최고 기대작으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극찬과 함께 또 한 편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를 휩쓸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늘(19일) 오전 08시 22분 기준, ‘범죄도시4’를 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전설의 귀환 다운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여주었다.

21세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9년 만에 찾아온 프리퀄 영화로 일찍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제77회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8분간의 뜨거운 기립 박수와 함께 “악셀을 끝까지 밟아라! 올해 최고의 영화 탄생”(SLASHFILM)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거침없는 질주 액션과 함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를 거대한 서사시로 풀어내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기억하는 영화 팬들은 물론, ‘매드맥스’ 세계관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더욱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2일 수요일 개봉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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