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초등 최강' 당진초, 회장기까지 10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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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초등학교가 배드민턴 전국 대회 단체전 10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오종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초는 18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는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부터 단체전을 석권하고 있다.
서산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총 13억2000만 원을 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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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초등학교가 배드민턴 전국 대회 단체전 10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오종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초는 18일까지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능허대초등학교가 준우승을 거뒀다.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당진초는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부터 단체전을 석권하고 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지도자에 전병인 코치, 최우수 선수로 유승혁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1963년부터 열려 올해로 62회를 맞는 대회다. 초등부는 총 55개팀 4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12일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여자 초등부는 광주 계림초가 지난해 우승팀 태장초등학교를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철안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 박금별이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대회 유치 협약에 따라 열렸다. 서산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총 13억2000만 원을 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 지원한다. 지난달 중고부 대회가 열린 데 이어 이달 초등부 대회가 펼쳐졌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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