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전처 서유리 폭로에 “진흙탕 싸움 해보자는 건가” 경고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계속된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최병길은 자신의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계속된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최병길은 자신의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이날 최병길은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고 서유리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최병길은 지난 2019년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병길 PD는 올해 U+모바일tv 드라마 ‘타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힌 운명 미스터리 옴니버스 드라마로, 배우 조여정, 고규필, 덱스 등이 출연한다.
이하 최병길 SNS 게시물 전문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합니다.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