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엘리아스,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20일 검진 [고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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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선발로테이션에 공백이 발생했다.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6)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SG는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엘리아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엘리아스의 엔트리 말소로 당장 선발진에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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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엘리아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왼 손톱 중지 손상으로 11일간(3월 31일~4월 10일) 자리를 비운 데 이어 2번째 이탈이다. 엘리아스는 선발등판이 예정됐던 18일 고척 키움전에 앞서 몸을 풀다가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이기순이 대체선발로 나서야 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20일에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7경기에 선발등판해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2회 포함 2승3패, 평균자책점(ERA) 4.73의 성적을 거뒀다. 기대했던 만큼 안정감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선발진 구성이 쉽지 않은 SSG로선 그의 존재가 소중하다. 그러나 이번 이탈로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감독은 “엘리아스가 ‘죄송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몸관리부터 잘하고, 돌아와서 제대로 퍼포먼스를 보여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엘리아스의 엔트리 말소로 당장 선발진에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는 우완투수 이건욱이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이후 로테이션에 대해 이 감독은 “(김)광현이도 쉬어야 하는 상황인데 (엘리아스의 이탈로)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척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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