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부모들 엔터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황소영 기자 2024. 5. 19. 14:08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이어 멤버들의 부모들이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민희전 어도어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한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막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강진석 변호사는 과거 전속계약서 검토, 전속계약 해지, 전속계약위반 손해배상 연예인 자문 및 송무, 엔터테인먼트 회사 투자금 반환 소송 등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강진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경영권 탈취 사태 이후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민희진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31일 임시주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희진 측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방어전에 나섰다. 재판부는 임시주총이 열릴 31일 전까지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민희전 어도어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한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 속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막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강진석 변호사는 과거 전속계약서 검토, 전속계약 해지, 전속계약위반 손해배상 연예인 자문 및 송무, 엔터테인먼트 회사 투자금 반환 소송 등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강진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경영권 탈취 사태 이후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다. 민희진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31일 임시주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희진 측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방어전에 나섰다. 재판부는 임시주총이 열릴 31일 전까지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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