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감' 이정후, 10일→60일짜리 'IL 등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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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이정후를 60일짜리로 이동시켰다.
이정후의 시즌 마감은 확정됐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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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이정후를 60일짜리로 이동시켰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1회초 제이머 칸데라리오가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올랐다가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수술을 권유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이정후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에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의 성적을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마감은 확정됐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이정후의 공백으로 인한 로스터 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한 방책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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